나홍진의 호프(Hope)|곡성 이후 10년 만의 신작이 주목받는 이유
곡성(2016) 이후 10년 만에 나홍진 감독이 신작 호프(2026)로 돌아온다. 추격자(2008), 황해(2010), 곡성으로 스릴러와 오컬트 장르의 지형을 바꿔온 감독이 이번에는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는 SF 액션을 들고 나왔다.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먼저 베일을 벗었고, 7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. 할리우드식으로 매끄럽게 다듬어진 SF가 아니라, 나홍진 특유의 잔혹하면서도 블랙 코미디적인 감각이 낯선 장르 위에 어떻게 … 더 읽기